[Android] 안드로이드 액티비티 생명주기 정리 및 활용 방법

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 때 액티비티(Activity) 생명주기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입니다. 생명주기를 잘 활용하면 앱의 성능을 최적화하고,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액티비티 생명주기의 개념과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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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액티비티 생명주기란?

액티비티는 앱에서 사용자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화면 단위의 구성 요소입니다.
안드로이드에서는 앱이 실행되거나 중단될 때 적절한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액티비티 생명주기(Activity Lifecycle)를 제공합니다.

📌 생명주기 메서드와 역할

메서드	설명
onCreate()	액티비티가 처음 생성될 때 호출
onStart()	화면에 보이기 시작할 때 호출
onResume()	사용자와 상호작용 가능한 상태가 될 때 호출
onPause()	다른 화면이 나타나기 직전에 호출
onStop()	화면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 호출
onDestroy()	액티비티가 완전히 종료될 때 호출
onRestart()	중단된 액티비티가 다시 실행될 때 호출

아래 그림은 안드로이드 공식 문서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 생명주기 다이어그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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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주요 생명주기 메서드 및 활용 방법

1) onCreate() – 액티비티가 처음 생성될 때

override fun onCreate(savedInstanceState: Bundle?) {
    super.onCreate(savedInstanceState)
    setContentView(R.layout.activity_main)
    Log.d("Lifecycle", "onCreate 호출됨")
}

✅ 해야 할 작업:

• UI 요소 초기화
• 데이터 로드 (ViewModel 사용 권장)
• Intent 데이터 처리

❌ 하지 말아야 할 작업:

• 애니메이션 실행 (onResume에서 수행)
• 긴 네트워크 요청 (백그라운드 스레드에서 실행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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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onStart() – 화면이 사용자에게 보이기 시작할 때

override fun onStart() {
    super.onStart()
    Log.d("Lifecycle", "onStart 호출됨")
}

✅ 해야 할 작업:

• UI 업데이트
• 센서 및 리스너 등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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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onResume() – 사용자와 상호작용 가능한 상태

override fun onResume() {
    super.onResume()
    Log.d("Lifecycle", "onResume 호출됨")
}

✅ 해야 할 작업:

• 애니메이션 시작
• 사용자 입력 감지
• 포그라운드 서비스 실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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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onPause() – 다른 화면이 나타나기 직전

override fun onPause() {
    super.onPause()
    Log.d("Lifecycle", "onPause 호출됨")
}

✅ 해야 할 작업:

• 애니메이션 및 미디어 재생 중지
• 리소스 해제 (센서, 위치 서비스 등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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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) onStop() – 화면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

override fun onStop() {
    super.onStop()
    Log.d("Lifecycle", "onStop 호출됨")
}

✅ 해야 할 작업:

• 앱 데이터를 저장
• 백그라운드 작업 최소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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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) onDestroy() – 액티비티가 완전히 종료될 때

override fun onDestroy() {
    super.onDestroy()
    Log.d("Lifecycle", "onDestroy 호출됨")
}

✅ 해야 할 작업:

• 리소스 해제
• BroadcastReceiver 등록 해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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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) onRestart() – 중단된 액티비티가 다시 실행될 때

override fun onRestart() {
    super.onRestart()
    Log.d("Lifecycle", "onRestart 호출됨")
}

✅ 해야 할 작업:

• 화면 및 데이터 갱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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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생명주기 활용 예제 코드

아래 코드는 액티비티의 모든 생명주기에서 로그를 출력하는 예제입니다.

class MainActivity : AppCompatActivity() {
    override fun onCreate(savedInstanceState: Bundle?) {
        super.onCreate(savedInstanceState)
        setContentView(R.layout.activity_main)
        Log.d("Lifecycle", "onCreate 호출됨")
    }

    override fun onStart() {
        super.onStart()
        Log.d("Lifecycle", "onStart 호출됨")
    }

    override fun onResume() {
        super.onResume()
        Log.d("Lifecycle", "onResume 호출됨")
    }

    override fun onPause() {
        super.onPause()
        Log.d("Lifecycle", "onPause 호출됨")
    }

    override fun onStop() {
        super.onStop()
        Log.d("Lifecycle", "onStop 호출됨")
    }

    override fun onDestroy() {
        super.onDestroy()
        Log.d("Lifecycle", "onDestroy 호출됨")
    }

    override fun onRestart() {
        super.onRestart()
        Log.d("Lifecycle", "onRestart 호출됨")
    }
}

💡 실행 후 로그캣(Logcat)을 확인하면 생명주기 흐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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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생명주기를 활용한 앱 최적화 팁

✅ ViewModel을 사용하여 데이터 유지

• onDestroy()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대신 ViewModel을 사용하면 더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✅ onSaveInstanceState() 활용

• 앱이 강제 종료되거나 프로세스가 중단될 경우, onSaveInstanceState()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.

override fun onSaveInstanceState(outState: Bundle) {
    super.onSaveInstanceState(outState)
    outState.putString("USER_INPUT", userInput.text.toString())
}

✅ LifecycleObserver 사용하여 생명주기 관리

• Jetpack의 LifecycleObserver를 활용하면 생명주기 관련 처리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.

class MyObserver : LifecycleObserver {
    @OnLifecycleEvent(Lifecycle.Event.ON_RESUME)
    fun onResumeEvent() {
        Log.d("Lifecycle", "Observer - onResume 호출됨")
    }
}

lifecycle.addObserver(MyObserver())

액티비티의 생명주기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앱의 안정성을 높이고,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.
특히 onCreate(), onResume(), onPause(), onDestroy()의 동작을 제대로 파악하고, ViewModel, LifecycleObserver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앱 개발이 가능합니다.